

호구-별성(戶口別星)[호ː--썽] 「명사」『민속』 집집마다 찾아다니며 천연두를 앓게 한다는 여신. 강남에서 특별한 사명을 띠고 주기적으로 찾아온다고 한다.
사실 처용이 무속인이고 역신이 여신이라는 가설을 진짜 주장하는 학설도 있길래 그걸 그대로 만화로 그려봤습니다.
입대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올리는 만화군요. 12월 20일까지 별로 안남았는데 잘 갔다오겠습니다.


호구-별성(戶口別星)[호ː--썽] 「명사」『민속』 집집마다 찾아다니며 천연두를 앓게 한다는 여신. 강남에서 특별한 사명을 띠고 주기적으로 찾아온다고 한다.
사실 처용이 무속인이고 역신이 여신이라는 가설을 진짜 주장하는 학설도 있길래 그걸 그대로 만화로 그려봤습니다.
입대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올리는 만화군요. 12월 20일까지 별로 안남았는데 잘 갔다오겠습니다.
영조 58권, 19년(1743 계해 / 청 건륭(乾隆) 8년) 8월 17일(정묘) 1번째기사
뜬소문 때문에 도성을 지키는 것과 강도에 들어가는 것의 편의 여부를 유엄에게 묻다
임금이 경기 감사 유엄(柳儼)을 소견(召見)하였다. 이때에 심양 문안사(瀋陽問安使)의 행차가 있었는데, 경외(京外)에서 어수선하여 뜬소문이 크게 떠도니, 임금이 몹시 근심하여 도성을 지키는 것과 강도(江都)에 들어가는 것의 편의 여부를 유엄에게 물었다. 이에 유엄이 대답하기를,
“우리 나라는 외적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니, 임금이 말하기를,
“무슨 말인가?”
하자, 유엄이 말하기를,
“우리 나라는 약소 국가입니다. 몽고(蒙古)가 공격해 오면 청인(淸人)의 경우와 같이 접대(接待)해야 하고, 비록 서달(西韃)이 공격해 온다 하더라도 또한 이와 같이 할 뿐입니다.”
하였다. 이에 임금이 아무 대답 없이 주서를 돌아다보며 이르기를,
“이런 말들은 모두 기록할 필요가 없다.”
하였다.
사신은 말한다. “우리 나라는 참으로 약소 국가이다. 그러나 유엄의 대답한 말은 어찌 이다지도 무례(無禮)하단 말인가? 식자(識者)로 하여금 한심하게 여길 만하니, 임금의 대답이 없었던 것도 마땅한 일이다.”
뜬소문이 나서 경기감사 유엄에게 영조가
"이럴땐 어떻게 할래 " 해서 "알아서 기어야죠."라고 대답한 유엄의 대답에 대해 영조가 부끄러워서 기록하지 말라고 했는데
사관은 그냥 기록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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